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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코바코, 3월 광고시장 오름세 전망...''모든 매체 광고비 증가''

나지수 | 2021/03/02 10:38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나지수 기자 = 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2021년 3월 광고경기전망지수(KAI: Korea Advertising Index)를 발표한 가운데 3월 KAI지수는 107.7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.

지상파 TV를 포함해 케이블·종편TV, 온라인·모바일, 신문, 라디오 등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서며 광고비 증가가 예상됩니다.

지난달 KAI동향지수는 102.6으로 전망지수와 비교해 3.7p 감소했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아 광고비 집행의 불확실성은 적은 것으로 파악됩니다. 

업종별로는 '주류 및 담배'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 
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

주요 예산 증액 사유는 신제품 출시, 성수기 감안 및 매체별 연간 계약 체결에 따른 계획된 광고비 집행 등 입니다.

한편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(KAI)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수치화 한 자료입니다.

해당업종 광고주 가운데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, 반대면 100미만이 됩니다.

또 '종합KAI'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은 것입니다.

'3월 KAI 조사보고서'는 코바코 통계 시스템(adstat.kobaco.co.kr)이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(kosis.kr)에서 각각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1-03-02 10:38:57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1-03-02 10:38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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